Shall we meat?

Shall we meat?

소소한 일상을 노래하는 add2(애드투)의 싱글 6집 'Shall we meat?'이 발매되었다.
이번 앨범은 네이버 뮤지션리그 오픈스튜디오에 선정된 앨범으로 애드투의 더 깊어진 음악적 색깔을 유감없이 발휘한 앨범이다.
'Shall we meat?' 은 친구, 연인, 가족 등 사랑하는 사람들과의 행복한 저녁식사시간처럼 즐거운 시간을 생각하며 쓴 곡으로
'shall we meet' 이 아닌 'shall we meat' 의 언어유희가 애드투의 변함없는 유쾌함을 잘 보여주고 있다.

라틴기반의 리듬 속에 주고받는 악기들과 보컬의 라인들이 여느 즐거운 시간에 오고가는 대화처럼 느껴진다.
이번 앨범은 기존 애드투의 앨범보다 더 풍성한 밴드구성으로 만들어졌다. 밴드 커먼그라운드의 퍼커셔니스트 조재범님께서 작업에 함께해주셨는데, 곡 초반부터 화려하게 나오는 퍼커션이 이 곡의 색깔을 더욱 선명하게 만들어주고 있다.

다가오는 연말 사랑하는 사람들과 'Shall we meat?'을 들으며 즐거운 저녁시간, 따뜻한 연말을 보내는 것도 참 좋을 것 같다. 

작곡 윤정선 편곡 윤정선